[칠곡=김정희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1일 칠곡향사아트타운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2022 교육회복 및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고령·성주·칠곡교육 합동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소통토론회는 고령·성주·칠곡교육지원청 교육가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육회복과 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주요 실적, 업무경감 지원 사례, 특색사업, 현안 및 추진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고 교육감과의 소통의 시간인 ‘대화의 시간’을 진행했다.
또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학교 급식, 자유학구제, 통학 버스 지원, 자녀 진로교육, 농촌 지역 교육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현장 요구에 대해 임종식 교육감이 경상북도교육청의 정책 안내 및 방향을 제시하며 해결책에 대해 함께 대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잘 이겨냈듯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이제 세계 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노력했으면 좋겠다.”면서 “따뜻한 배움, 함께 성장하는 칠곡교육을 위해 노력해 주고 있는 교육가족 모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참여한 교육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김정희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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