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그린플러스가 5일 총 50억 원 규모의 청년 스마트팜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플러스는 면적 2,717평, 1,656평에 오이와 딸기를 재배할 수 있는 온실 스마트팜을 건축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각 32억 원, 18억 원이다. 재배작물과 재배지역, 기후 등을 고려해 발주자 니즈에 맞는 스마트팜을 기획하고 국내 생산 공정에서 자체 제작한 자재를 활용해 스마트팜 시공을 수행한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청년 스마트팜 계약은 현재까지 약 160억 규모를 달성했고 올해도 상주를 시작 밀양, 김제까지 계약 체결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업을 시작하는 청년농업인이 완벽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맞춤형 스마트팜을 지원하고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공급하여 미래 농업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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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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