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감면 조례 적용…관광 명소로 부상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 [사진=임실군]
[임실=박민홍 기자] 전북 임실군이 7월 중에 다양한 사회계층을 대상으로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의 입장료를 감면해준다.
지난 3월 정식 개장한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은 일반성인 3,000원, 초‧중‧고등학생 1,000원의 입장료를 받아 운영해 왔다.
이번에 조례를 개정해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동반자 1인 포함)과 국가유공자는 무료 입장하도록 할 방침이다.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 20인 이상 단체는 기존 3,000원에서 2,000원의 입장료로 입장하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7월 중 조례 공포에 따라 입장료 감면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옥정호의 명물로 알려진 붕어섬은 지난해 10월 출렁다리 임시 개통 이후 62만여 명이 찾는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임실군은 앞으로도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과 포토존 보완, 초화류 식재 등 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해 사계절 꽃피는 경관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mh0091@sedaily.com
박민홍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5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6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7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8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9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