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업계,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1억원 기부
금융 입력 2023-07-28 09:15
수정 2023-07-28 10:08
김미현 기자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저축은행 업계는 28일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재민 등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 모금에는 전국 79개 전체 저축은행이 참여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많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라는 공감대가 업계 내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전달된 구호 성금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피해복구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앞으로도 저축은행은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재난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이웃들을 적극 지원하는 등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김미현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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