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충남 부여서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 나서
금융 입력 2023-08-01 12:42
민세원 기자
지난달 31일 충남 부여군 장암면에서 금융지주 봉사단, 농협 충남본부 부여군지부, 농협 대전본부 직원 등 40여명이 집중호우 피해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김익수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오른쪽)과 봉사단원들.[사진=농협금융]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31일 충남 부여군 장암면에서 김익수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금융지주 봉사단, 농협 충남본부 부여군지부·대전본부 직원 등 임직원 40여명이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금융지주 임직원 봉사단은 부여군 장암면 수박 농장에서 침수된 비닐하우스을 철거하고 폐비닐을 수거했다.
김익수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상처받은 농촌에 작은 일손이지만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농협금융은 일손 돕기 뿐만 아니라 신속하고 종합적인 금융지원책으로 농가 피해가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민세원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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