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은행 공동 개발 '국유재산 상생 금융상품' 출시
금융 입력 2023-08-16 17:04
민세원 기자
16일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은행과 공동으로 개발한 상생 금융상품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을 출시했다.[사진=캠코]
[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캠코는 부산은행과 공동으로 개발한 상생 금융상품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금융상품은 캠코와 부산은행이 지난 5월 체결한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의 후속조치로,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국유재산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매수인이며, 소상공인·창업기업, 한부모가정·다자녀가정 등에는 최대 0.2~0.3%까지 우대금리를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배려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금융과 연계해 상생금융 상품을 개발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국유재산을 통한 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민세원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3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4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5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6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7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8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9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10 쿠팡, 1분기 국내 이커머스 관심도 1위 … G마켓·11번가 뒤이어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