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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군산상일고 야구부 우승 가슴 벅차"

전국 입력 2023-08-17 16:09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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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9회말 끝내기 적시타" 도민들 감동 선사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16일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37년 만에 우승한 군산상일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사진=도교육청]

[전주=이인호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16일 ‘제5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37년 만에 우승한 군산상일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격려 행사에는 임영근 교장, 나형운 총동문회장, 소재준 전 총동문회장, 석수철 감독, 선수단, 학부모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산상일고 대통령배 야구대회 우승은 ‘역전의 명수’ 군산상업고등학교가 1986년 우승한 지 37년 만이다.


군산상일고는 대회 결승전 9회 말 공격에서 끝내기 적시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감동을 선사했다.


서 교육감은 “1986년 이후 37년 만의 우승은 매우 가슴 벅찬 일이자 자랑스러운 성과이다. ‘역전의 명수’ 군산상일고의 건재함을 전국에 알린 여러분은 군산의 자랑이자 전북의 자랑으로서 앞으로 전북 체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군산상일고는 군산상고가 올해 상업고에서 일반고로 전환하면서 얻은 이름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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