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뚜레쥬르, 해외 매장 400호점 돌파
산업·IT 입력 2023-10-17 10:29
이호진 기자
뚜레쥬르 미국 세리토스점 전경.[사진=CJ푸드빌]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CJ푸드빌은 뚜레쥬르가 해외 매장 400호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뚜레쥬르는 해외 첫 진출국인 미국에서 지난 8월 미국 동부 뉴욕의 맨해튼 인근에 ‘브롱스빌 점’을 오픈하며 미국 내 100호점을 돌파했다. 이달에도 4개 매장이 추가 오픈 예정으로 속도를 붙여 연내 120호점, 향후 2030년까지 미국 1,000호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러한 미국 내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달에는 조지아 주에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부지 선정을 마치고 오는 2025년 완공 계획에 있다.
뚜레쥬르의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비 약 71%, 영업이익은 전년비 약 740% 상승했고, 지난 2016년 국내 베이커리 업계로는 최초로 진출한 몽골에서는 지난 6월 플래그십 스토어인 ‘몽골 글로벌파크점’을 오픈하는 등 연평균 35%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도 코로나19의 엔데믹과 함께 올해 들어서만 40여 곳의 매장이 오픈하며 200호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hojinlee97@sedaily.com
이호진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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