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웅 중기부 차관, OECD와 중소기업·스타트업 분야 협력 방안 논의
산업·IT 입력 2023-11-03 16:51
윤혜림 기자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오른쪽)이 3일 서울 중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요시키 타케우치(Yoshiki Takeuchi) OECD 사무차장(왼쪽)과 면담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3일 서울에서 요시키 타케우치(Yoshiki Takeuchi) OECD 사무차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는 급변하는 세계 경제 상황에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위해 한국-OECD 간 협업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등 양자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월 발표한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의 주요 전략*을 설명하며, 대한민국이 2027년 ‘글로벌 창업대국’으로 발전한다는 내용의 청사진을 보여줬다.
오기웅 차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OECD 간 이미 스타트업의 글로벌화와 관련된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의미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한 협업 노력에 감사하다”며, “중소기업 분야에서도 OECD측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리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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