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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호텔, 미스치프와 협업해 객실 패키지 선봬

산업·IT 입력 2023-11-14 09:51 수정 2023-11-14 09:52 이호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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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SE x MSCHF 바이닐 '행오버 수프' 표지.[사진=라이즈호텔]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은 브루클린 기반의 아티스트 그룹 '미스치프 (MSCHF)’와 협업해 객실 패키지 상품 ‘RYSE x MSCHF: Hangover Edition’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에는 라이즈 호텔X미스치프 바이닐 '행오버 수프(HANGOVER SOUP)' 미스치프 전시 MSCHF: NOTHING IS SACRED입장권 2해장국 2인분 소주 1병이 포함된다. 라이즈 호텔의 프로듀서 스위트’, ‘아티스트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객실 예약 고객 대상 총 100팀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미스치프는 지난 2019년 설립돼 예술, 오브제, 퍼포먼스 등의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 활동을 전개하는 아트 크루로, 빨간색 부츠인 빅 레드 부츠’, 에어솔 부분에 피와 성수를 넣은 나이키 신발 등의 작품들로 주목받고 있다.

 

객실 패키지에 포함되는 바이닐 '행오버 수프'는 라이즈 호텔 15층에 위치한 루프탑 바 사이드 노트 클럽의 1930년형 빈티지 바이닐 컷팅기로 직접 제작됐다. 미스치프는 바이닐 표지 디자인에 참여해 라이즈 호텔과 미스치프만의 정체성을 담았다. 아크릴로 제작돼 오브제로도 활용 가능한 바이닐에는 술자리 대화 등 현대인의 일상적인 음주 문화와 관련된 소리가 담겼다.

 

룸서비스로 제공되는 해장국과 소주는 바이닐 행오버 수프의 자유로운 MZ세대의 음주 문화를 재해석했다. 미스치프 전시 <MSCHF: NOTHING IS SACRED>는 대림미술관에서 진행중이며, 빅 레드 부츠, 초소형 루이비통 가방, 에르메스 버킨백으로 만든 샌들 등 미스치프가 제작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객실 패키지는 내년 330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라이즈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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