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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CxC아트뮤지엄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57th> 개최

산업·IT 입력 2024-01-19 09:30 수정 2024-01-19 09:32 이혜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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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3층 CxC아트뮤지엄에서 전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57th>. [사진=롯데시네마]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롯데시네마가 CxC아트뮤지엄 세 번째 전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57th>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3층 CxC아트뮤지엄에서 열린다.


<블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57th>는 2024년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60년간 이어진 <볼로냐 아동 도서전>을 기념하는 전시다. <볼로냐 아동 도서전>은 이탈리아에서 일곱 번째로 큰 도시이자 최초의 대학이 있는 볼로냐에서 열리는 아동 도서 박람회다. 1964년부터 열리기 시작해 해마다 세계 80여 국가에서 1,500개 이상의 출판사와 멀티미디어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의 아동 도서 박람회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는 2023년도에 선정된 일러스트 작가 80명의 원화 작품 약 4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다섯가지 섹션으로 구분되어 전개되는데 동물들, 여행, 연결, 미디어존, 일상 등의 큰 주제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그림책 출판사 25개사가 소속되어 있는 한국 그림책출판협회와 함께하는 특별 섹션도 선보인다.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작가들의 일러스트 작품과 책으로 출간된 다양한 그림책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자리로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볼로냐 한국전시 최초로 선보이는 ‘일러스트레이터의 벽’ 작품도 관람포인트로 추천한다는 것이 롯데시네마의 설명이다.


롯데컬처웍스 최재형 컬처스퀘어 부문장은 “이번 전시는 넓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연출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깊은 감동을 전할 것이다.”며 “책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전시공간에서 겨울방학 아이들의 눈높이와 감성을 함께 최신 일러스트 트렌트 전시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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