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전국 300곳 아동복지시설에 4억원 상당 ‘도서 기증’
산업·IT 입력 2024-01-31 10:02
이혜란 기자
전국 300곳의 아동복지시설에 4억원 상당의 도서 전달
지역사회아동의 독서습관 형성과 교육격차 해소 목적
[사진=교원그룹]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교원그룹은 4억원 상당의 희망도서를 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도서지원사업을 펼친다. 솔루토이 등 빨간펜 대표 전집으로 구성된 아동도서 900세트를 전국 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총 300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했다.
교원그룹은 아동들의 교육격차 해소 및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2003년부터 도서지원사업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교원그룹이 지원한 도서는 약 50만 권이다.
교원그룹은 2024년에도 지역사회에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자신의 미래를 꿈꿔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ann@sedaily.com
이혜란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5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6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7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