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89개 거래기업, CES 2024 혁신상 수상
금융 입력 2024-02-13 09:06
이연아 기자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BK기업은행의 거래 중소기업 89곳이 지난달 열린 ‘CES 2024’에서 최고 혁신상 7개를 포함해 총 106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 CES 혁신상은 주최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한 심사위원 112명이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우수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중소기업 가운데 기업은행이 직접 투자하거나 ‘IBK창공’을 통해 육성한 기업은 총 20개사다.
김성태 은행장은 “앞으로도 신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유망 벤처,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모험 자본 공급 확대 및 후속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한 기업은행 창업지원 플랫폼 ‘IBK창공’은 지난해까지 707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등 혁신창업기업의 성장 전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연아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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