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암모니아 운반선 2척 수주
산업·IT 입력 2024-02-20 17:30
수정 2024-02-20 19:18
김효진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수주 금액은 한화로 약 3,228억 원입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2월까지 인도될 예정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40척(해양 1기 포함), 47억7,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35억 달러의 35.3%를 달성했습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과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5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17척 등입니다. /hyojeans@sedaily.com
김효진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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