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한복판에 향수 박물관?…신세계 강남점, '바이레도' 팝업 오픈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에 위치한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이달 13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판매하는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의 대표 향수 ‘모하비 고스트’ 출시 10주년을 기념한 박물관 콘셉트의 공간이 마련된다. 

신세계는 모하비 사막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팝업 공간에서 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제품과 향기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즉석 사진 인화가 가능한 포토부스와 함께 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an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