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희 SPC 대표는 취임 1년 만인 지난 2일 대표이사직 사임
법무·대관·홍보 등 대외 업무 주로 맡아와
[사진=SPC]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업계에 따르면 강선희 SPC 대표는 취임 1년 만인 지난 2일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3월 취임한 강 대표는 법무·대관·홍보 등 대외 업무를 주로 맡아 왔다. 함께 대표이사를 맡은 황재복 SPC대표이사는 사업 관리 등 내부 업무를 총괄해 왔다.
강 대표는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남편 김진모 국민의힘 청주 서원구 후보의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모 전 서울남부지검장은 청주 서원 국민의힘 단수 추천을 받았다./rann@sedaily.com
이혜란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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