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스마트 농업' 등 신사업 연구개발 LS엠트론과 협약
입력 2024-03-28 10:36
신홍관 기자
스마트 농업·미래 수송기기 등…산업현장 기술지원·인재육성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LS엠트론 신재호 대표이사가 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전북대]
[전주=신홍관 기자] 전북대학교가 LS엠트론과 스마트 농업과 미래수송기기 등 신사업 공동 연구개발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 전주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LS엠트론은 스마트농업분야에 지속적인 R&D투자와 끊임없는 소통으로 지역 농산업분야 앵커기업 역할을 맡고 있다.
27일 이뤄진 협약으로 전북대와 LS 엠트론은 산학 공동 연구개발 및 연구인력 교류, 산업현장 애로기술지원, 산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인재 육성 및 채용 등 협력에 나서게 됐다.
특히 전북대는 지역의 미래수송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전북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어 양 기관의 협력이 미래 수송기기 분야 신사업 발굴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지역 발전의 큰 경쟁력이 있는 농업 분야의 혁신은 농업 현장의 스마트화”라며 “이번 LS엠트론과의 협약이 대학과 지역 산업의 성공적인 동반 성장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신홍관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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