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 활용 새만금 소개
새만금개발청이 종합홍보 대행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새만금개발청]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2024 새만금 종합홍보대행 용역’ 착수 보고회를 4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기업이 몰려드는 새만금, 경제가 살아나는 새만금 등 역동적인 새만금의 발전 현황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하는 계획을 중점 발표했다.
이번 홍보 용역은 새만금의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해 새만금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과의 유기적 소통으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의 중점 추진사항은 새만금개발청 공식 SNS 채널 운영 및 디지털콘텐츠 제작, 정책기자단, 팸투어, 공모전 등으로 특히, 참여형 콘텐츠를 기획해 일반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새만금에 대한 공감대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용역에서 운영하게 될 새만금개발청 공식 SNS인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투자유치 10조 원의 생동감 있는 산업현장과 새만금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 포인트 등 새만금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유튜브와 쇼츠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새만금의 정책과 사업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윤순희 차장은 “새만금은 우리나라의 보물 같은 곳으로, 그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새만금을 둘러싼 다양한 가능성을 발굴하고 활용해 새만금의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윤석열 정부 출범(2022년 5월) 이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기업 중심의 정책을 통해 개청 이후 9년간 성과(1.5조 원)의 6배를 초과하는 10.1조 원의 전례 없는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이런 역동성 있는 새만금 산업현장과 기업들을 위한 지원 내용 등을 다양한 채널로 홍보함으로써 확실한 기업지원으로 도약하는 새만금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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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관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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