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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검단 4차’ 이달 단지 내 상가 공개 입찰

부동산 입력 2024-04-08 10:33 수정 2024-04-08 10:34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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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32~44㎡, 총 28호실 규모

인천 검단신도시에 조성되는 '제일풍경채 검단 4차' 조감도. [사진=제일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제일건설은 이달 중 인천 검단신도시에 조성되는 제일풍경채 검단 4단지 내 상가의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검단 4차 단지 내 상가는 2개 동, 전용면적 32~44, 28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주출입구 인근에 근린생활시설 119호실이, 부출입구 인근에 근린생활시설 29호실이 구성된다. 전 호실이 도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접근성과 가시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단지의 입주민 고정수요는 물론 인근으로 탄탄한 주거수요를 갖춘 동시에, 학교 등이 가까워 외부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수월한 지리적 입지를 선점하고 있는 상가라며 앞서 주거단지가 높은 인기 속에서 완판을 이뤄낸 만큼 상가 역시 많은 관심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실제 상가는 상업시설의 핵심 요소인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먼저 제일풍경채 검단 41,048세대의 대단지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했으며, 인근에는 제일풍경채 검단 2차 등 대규모 주거 배후 수요가 갖춰져 있어 이들의 흡수도 예상된다.

 

또한 바로 앞에는 목향초, 불로중이 자리해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규모 근린공원으로 조성되는 12호 근린공원과 검단지구택지 9호 어린이공원도 바로 앞에 위치해 이를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유입도 기대된다.

 

여기에 검단신도시의 경우 상업시설 비율이 전체면적 중 약 4%에 불과해 희소성도 높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검단 4차 단지 내 상가는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계약조건을 내걸었다. 우선, 전 호실이 1~2억원대로 책정됐으며, 납부조건은 계약금 10%(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10% 잔금 80%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계약자는 입점 시까지 약 3,000~5,000만원 대의 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한편,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검단 4차 단지 내 상가의 공개입찰은 4월 중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완정로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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