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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윈인베스트먼트, 에이티피인베스트먼트와 함께 ‘리센스메디컬’ Pre-IPO 투자 완료

S경제 입력 2024-04-11 16:14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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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윈인베스트먼트와 에이티피인베스트먼트는 위드윈-에이티피 혁신신기술투자조합 제1호 Pre-IPO 프로젝트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리센스메디컬’이 발행하는 전환우선주 신주를 인수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리센스메디컬’은 UNIST(울산과학기술원)의 김건호 교수가 교원 창업을 통해 설립된 기업으로 급속정밀세포냉각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을 비롯해 인체 타겟 부위에 적합한 냉각량 및 컴팩트한 제품 디자인의 설계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리센스메디컬’이 개발 완료 후 FDA 품목 허가를 획득해 상용화에 성공한 ‘타겟쿨(TargetCool)’은 세포 파괴 없이 마취상태를 유지하고 정밀 냉각 제어로 온도조절이 가능한 혁신기술이다. 


또한 GMP 인증된 제조 설비와 ISO 13485 인증된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술제품 제조에 적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타겟쿨’ 국내 제조소 미국 식품의약국 현장실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공식적인 ‘무결점’ 시설 점검 보고서를 미국 FDA로부터 수령 완료한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한 냉각기술은 일종의 플랫폼 기술로서 피부과 임상 분야 외에도 타 질환군에도 응용이 가능해 탈모 정밀 냉각치료, 염증질환치료, 반려동물치료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드윈인베스트먼트 채예진 박사는 “‘리센스메디컬’의 가장 중요 투자 포인트는 2023년 ‘타켓쿨’ 제품의 20개국 출시 후 매출이 빠르게 발생한 점”이라며 “앞으로 미국, 중국과 사우디 등 사업이 글로벌 주요 국가로 확장돼 매출은 더욱 증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겟쿨’은 의료기기 제품과 부속품 등 재구매율이 높고, 지속가능한 매출이 일어나는 비즈니스모델을 성립한 것이 장점”이라며 “중장기 프로젝트로 개발중인 냉각안구마취의료기기 ‘OcuCool’의 FDA 승인 후 상용화가 완료되면 매출 증가는 더욱 더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위드윈인베스트먼트는 AUM 27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중이며, 지난해에는 지아이이노베이션, 큐로셀, 파두, 와이바이로직스 등 투자한 많은 기업들이 코스닥 상장을 완료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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