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誌 선정 '최우수 은행상'
금융 입력 2024-04-12 17:13
수정 2024-04-12 19:15
이연아 기자
하나은행이 미국의 글로벌 금융, 경제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가 선정한 2024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습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이 전 세계 105개국 1,193개 은행과 체결 중인 국내 최다 규모 환거래 계약으로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서 한국 내 선두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아가, 하나은행이 혁신적 디지털 상품 출시와 사용자 중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각국의 은행, 업계 분석가, 기업 임원, 기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매년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부문에서 총 8회째 선정됐습니다.
하나은행은 앞서,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총 23회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부문에 각각 선정된 바 있습니다.
[영상편집 유연서]
이연아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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