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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0대 니즈 반영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출시

산업·IT 입력 2024-04-19 13:49 황혜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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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15 기반 U+전용 5G 스마트폰…출고가 39만9,300원

19~25일 사전 예약 후 개통 고객에 갤럭시 버즈 FE 등 증정

LG유플러스 모델이 오는 26일 U+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단독 출시에 앞서 갤럭시 버디3를 선보이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26일 30만 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단독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 단독 출시에 앞서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사전예약 가입을 받으며,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다.

갤럭시 버디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첫 선을 보인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다. 2022년 6월 갤럭시 M23 모델 기반 '버디2'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1020대 고객을 겨냥해 갤럭시 A15 5G 모델 기반 세 번째 U+전용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3’를 내놨다.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 3가지이며, 출고가는 39만9,300원(VAT 포함)이다.

갤럭시 버디3는 미디어나 SNS 소비가 많고 게임을 선호하는 10대 니즈를 반영해 6.5인치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 최대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128GB 내장메모리, 6GB 램,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는 설명이다. ‘삼성페이 충전카드’ 서비스와 같이 주체적인 소비습관 형성과 체계적 금융관리를 돕는 기능은 물론 신분 확인과 도서관 출입에 이용 가능한 학생증 기능을 포함한 ‘삼성월렛’도 제공한다.

갤럭시 버디3 구매 고객은 유플러스닷컴의 ‘야밤배송’ 서비스를 통해 신규 스마트폰을 개통 당일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주중에는 오후 5시 30분까지 해피콜을 완료한 고객에게 당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4시 30분까지 해피콜을 완료한 고객에게 당일 오후 10시까지 신규 스마트폰을 바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3 출시를 기념해 사전 예약 후 개통하는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선착순 300명에게 무너 캐릭터 케이스, BTS 뮤직 테마 NFC 스마트톡, 초고속 충전기로 구성된 ‘유플러스닷컴 패키지 박스’를 증정할 뿐 아니라,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FE와 아기판다 정품 케이스 세트(100명)와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50명)도 제공한다.

제조사 혜택도 있다. 갤럭시 버디3를 신규 구매·개통한 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 혜택과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무료 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유플러스닷컴은 스마트폰 공시지원금과 전환지원금에 대한 추가 지원금 할인은 물론, 제휴카드 발급 시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월 1만5,000원 할인과 최대 5만 원 추가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준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담당은 “실속형 스마트폰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전작 대비 기능이 향상된 30만 원대 5G 스마트폰을 단독으로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단말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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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윤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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