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대한적십자사 유공장 ‘명예대장’ 수상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약자에 관심과 지원 필요”
조성호(오른쪽) 공영홈쇼핑 대표이사가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으로부터 명예대장 유공장을 받고 있다. [사진=공영홈쇼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공영홈쇼핑은 2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명예대장’은 누적 기부 금액 1억 원 이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선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대장’ 수여를 위해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이 공영홈쇼핑을 방문해 조성호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공영홈쇼핑은 강원·경북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를 비롯 포항시 태풍피해 이재민 돕기, 튀르키예·시리아 복구지원 기부 및 올해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복구 성금 기부 등 누적 기부금 1억원 이상으로 대한적십자 활동에 적극 동참해왔다.
공영홈쇼핑은 사회적 약자, 지역사회 취약계층, 환경문제 등 공공기관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영홈쇼핑은 화상어린이환자 의료지원, 미혼모자시설·아동양육시설 기부, 결핵협회 기부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복지협회의와 추진하는 사랑의 쌀나눔 캠페인, 마포복지재단과 진행하는 어르신효도밥상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사회적 약자 중의 약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대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왔다”며 “이번에 대한적십자사에서 주신 귀한 상은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이라 생각하며 지역사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데 솔선수범 하는 공공기관 홈쇼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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