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사드 추가 배치는 환경영향평가 끝나야 결정”
입력 2017-06-07 18:04
수정 2017-06-07 19:39
이보경 기자
“성주 사드 기지, 70만㎦ 달해 환경평가 대상”
“환경평가 생략할 정도로 긴급하지 않아”
“기배치된 사드2기, 환경평가 이유로 철회 없어”
청와대는 “성주 사드 기지는 대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국방부가 지난해 11월에 세운 사드 부지 조성 계획상 군사시설 면적이 70만 제곱미터에 달해, 33만 제곱미터를 넘는 만큼 대규모 환경영향평가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사드 배치가 환경평가를 생략할 정도로 긴급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평가가 끝난 후 추가 반입된 사드 발사대 4기의 실전 배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성주 기지에 이미 배치된 X-밴드 레이더와 사드 발사대 2기는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환경평가와 관계없이 현재 야전 배치된 일부 사드 체계는 계속 가동할 것임을 분명히 한 겁니다.
“환경평가 생략할 정도로 긴급하지 않아”
“기배치된 사드2기, 환경평가 이유로 철회 없어”
청와대는 “성주 사드 기지는 대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국방부가 지난해 11월에 세운 사드 부지 조성 계획상 군사시설 면적이 70만 제곱미터에 달해, 33만 제곱미터를 넘는 만큼 대규모 환경영향평가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사드 배치가 환경평가를 생략할 정도로 긴급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평가가 끝난 후 추가 반입된 사드 발사대 4기의 실전 배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성주 기지에 이미 배치된 X-밴드 레이더와 사드 발사대 2기는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환경평가와 관계없이 현재 야전 배치된 일부 사드 체계는 계속 가동할 것임을 분명히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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