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우 조일영 의원 "마약 범죄 절대 안돼"
영광군의회 정선우 의원(좌측)과 조일영 의원이 마약 범죄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영광군의회]
[영광=주남현 기자] 전남 영광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정선우 의원과 산업건설위원장 조일영 의원은 7일,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주관해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범국민 캠페인으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언론보도, 온라인 등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날 정선우·조일영 의원은 강필구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정 의원은 다음 주자로 박삼성 법성면장과 김혜영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여성회장을 지목했고, 조 의원은 다음 주자로 박순희 군남면장과 서정진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장을 지목했다.
정선우 의원은 "이번 캠페인 참여로 마약의 심각성과 위험성이 환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영광군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일영 의원은 "최근 마약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청소년들도 마약의 유혹에 빠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 범죄로부터 우리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실질적인 예방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주남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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