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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中 남창이공대학과 상호협력 방안 '급물살'

전국 입력 2023-11-27 13:39 김준원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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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총장·범언빈 총장, 내년 하반기부터 실질적 교류

광주대학교는 지난 24일 오후 교내 행정관 6층 회의실에서 중국 강서성 남창이공대학(총장 범언빈)과 학과 공동운영 프로그램 및 편입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광주대]

[광주=김준원 기자] 광주대학교는 지난 24일 오후 교내 행정관 6층 회의실에서 중국 강서성 남창이공대학(총장 범언빈)과 학과 공동운영 프로그램 및 편입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과 범언빈 남창이공대학 총장이 만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내년 하반기부터 양 대학 간에 실질적인 교류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광주대]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남창이공대학과 지난해 7월 학술교류 협약을 시작으로 1년여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끈끈한 협력관계를 이어왔다”면서 “앞으로도 빈번한 교류와 발전적인 교육 파트너십을 통해 양 대학이 상생발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범언빈 남창이공대학 총장은 “임기 중 첫 해외대학 방문지를 광주대로 왔다”며 돈독한 관계를 강조한 뒤 “내년 6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진학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창이공대학 방문단은 이후 호심관 라이티라운지, 호심기념도서관, 호심김인곤박사기념관 등 광주대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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