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협회’ 환경부 설립 허가 완료
최덕호 한국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협회 초대회장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협회(KCABA)’가 환경부(장관 한화진)로부터 설립을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협회’는 제조 및 수입업체를 중심으로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취지에 맞춰 지난해 3월 출범했으며, 국내외 약 40여 개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협회는 ‘환경부 및 기상청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과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거해 환경부 소속 사단법인 설립 허가가 완료됨으로써,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화학제품안전법의 다양한 사항들에 대해 환경부와 관련 업계와의 협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화학제품안전법의 이행과 실행 과정에서 시장과 업계의 여러 상황에 대해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등 정부기관과의 원활한 소통 창구 역할도 할 예정이다.
최덕호 한국생활화학제품∙살생물제협회 초대회장은 “업계와 정부가 협의할 수 있는 구심점이 생겼다는 것에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협회는 정부와 함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법 이행을 위해 힘쓰고, 환경부 정책과 제도에 대한 협조 및 의견 개진, 유기적인 산업협력을 포괄하는 상호교류와 협력의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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