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들이 잠에 취한 새벽 최영함에서는 고속단정 3척이 내려지고, 저격수를 태운 링스헬기가 비행을 시작하면서 아덴만 여명 작전이 시작되었다.
고속단정을 타고 선박에 진입한 대원들은 선박을 장악하고 반격에 성공한다.
삼호주얼리호 선장인 석해균 선장은 복부와 무릎에 총상을 입었지만 끝까지 위험을 무릅쓰고 작전을 도왔다.
격렬한 총격 끝에 해적들이 항복하면서 아덴만 여명 작전은 5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끝이 난다.
해적 13명 중 8명이 작전 중 사살되고 5명이 생포되어 대한민국에서 재판이 열려 무기징역 및 징역 10년 이상의 판결이 내려졌고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대원들에게 무공 훈ㆍ포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기획=디지털본부]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토허제' 재지정에 거래 위축?…목동, 신고가 속출
- 2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입주민 효도 콘서트 1위 임영웅”
- 3 티웨이항공, 월간 티웨이 5월 프로모션 진행…여름 휴가 대비 초특가 항공권 판매
- 4 실적 눈높이 오른 네이버, 28만원 간다…"라인 영향 제한적"
- 5 그로쓰리서치"카이노스메드, 퇴행성 뇌질환 게임체인저 기대"
- 6 전기차 판매 숨고르기…‘RV 하이브리드’ 시장 주도
- 7 '프리미엄'으로 승부하는 카드사…우량고객 유치 집중
- 8 더블역세권 입지 소형주택 ‘강동 리버스시티’ 분양
- 9 다음주 홍콩ELS 분조위…30~60% 배상 전망
- 10 카카오엔터 “마포 카페서 로판 웹툰·웹소설 주인공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