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금강산 관광 및 개발 사업에 합의하고 돌아온 故정주영 회장은 4개월 후 501마리의 소떼를 몰고 다시 판문점을 넘는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현대 금강호가 이산가족을 태우고 동해항에서 북한으로 입항함으로 금강산 관광이 시작되었다.
금강산 관광은 시작 6년 만에 100만 명을 넘어 2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며 순조롭게 사업을 이어가는 중 2008년 7월 11일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기획=디지털본부]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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