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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발행 10년만에 주력 화폐로 자리매김

금융 입력 2019-06-19 16:59 수정 2019-06-19 19:45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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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이 오는 23일로 발행 10주년을 맞습니다. 10년이 지난 현재 10만원권 자기앞수표는 거의 자취를 감췄고, 경조사비 봉투엔 대부분 5만원권이 쓰이는 등 주력화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5만원권은 98조2,000억원으로 금액 기준으로 전체 지폐의 84.6%를 차지했습니다.
장수 기준으로도 다른 지폐들을 제쳤습니다.
지난달 말 현재 유통되고 있는 5만원권은 19억6,000만장으로, 16억장인 1,000원권과 15억장인 1만원권보다 많았습니다.
5만원권은 10만원권 수표의 발행 부담과 사용 시 어려움을 줄이고 1만원권 여러 장을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없애자는 취지로 도입돼 2009년 6월 23일 공식 유통을 시작했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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