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산업,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포토레지스트’ 핵심원료 제조특허 보유 부각에 강세
증권 입력 2019-07-03 14:44
양한나 기자
송원산업이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품목 3개 중 하나인 ‘포토레지스트(PR)’의 핵심원료 제조 특허를 보유하고 제품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강세다.
3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송원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4.74% 상승한 2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송원산업은 지난 2008년 ‘연속반응공정을 이용한 감광성 고분자의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 이 특허는 연속반응공정을 통해 포토레지스트의 핵심 원료인 감광성 고분자를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정부는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 수출 규제에 대비해 국내 생산설비 확충 및 기술개발을 통한 국산화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힌 가운데 특히 포토레지스트는 일본 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점유율 90%를 점유하고 있어 업계의 국산화 요구가 높은 상황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5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6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