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불매에 국산브랜드 관심↑"…모나미 검색 5배 급증
산업·IT 입력 2019-08-05 08:33
수정 2019-08-05 08:33
문다애 기자
11번가, 모나미 광복절 패키지 예약판매
사진제공=11번가
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 확산으로 일본산 볼펜을 대체할 모나미 볼펜 등 국산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커머스포털 11번가에 따르면 일제 불매운동으로 일본산 볼펜 ‘제트스트림’ 검색횟수는 6월 4668회에서 7월 3499회로 25% 감소한 반면, 국산 ‘모나미’ 검색횟수는 6월 1847회에서 7월 8755회로 347%(4.7배) 급증했다.
이에 11번가는 광복절을 앞두고 모나미에서 출시한 ‘FX153 광복절 기념 패키지’를 예약 판매한다. 투명한 바디 안에 태극무늬, 건곤감리, 무궁화 이미지가 디자인된 볼펜심을 적용했다. 오는 11일 11번가의 8월 십일절을 맞아 모나미와 함께 준비한 프리미엄 볼펜 ‘153 무궁화’도 출시한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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