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우양 “‘가정간편식’ 글로벌 대표 기업 될 것”
산업·IT 입력 2019-11-07 16:56
수정 2019-11-07 20:42
김성훈 기자
식품 가공 전문 기업 ‘우양’이 최근 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국내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만·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가정간편식 대표 기업이 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오는 20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우양’은 과실·채소 가공으로 시작해 가정간편식 ‘HMR’(Home Meal Replacemen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입니다.
냉동 핫도그를 비롯한 HMR 제품과 직접 생산하는 음료베이스·퓨레 등이 주요 상품입니다.
특히 냉동 핫도그의 경우 시중 유통 제품의 절반 이상이 우양의 제품으로, 현재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자체적으로 HMR 전문 브랜드 ‘쉐프스토리’를 만드는 등 B2C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양은 오는 11~12일 청약 예정이며, 대표 주간사는 미래에셋대우입니다./bevoice@sedaily.com
[영상취재 강민우]
김성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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