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 개점
은행·편의형 마트 결합된 특화점포
14일 이대훈(왼쪽) 농협은행장과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가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을 방문해 지점 내부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NH농협은행은 14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영업부에 은행과 편의형 마트가 결합된 특화점포인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을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는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편의형 마트를 통해 고객이 간편하게 주요 생필품과 지역 특산품, 농업인이 생산해 출하한 로컬푸드 및 농산물, 축산물 등의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권밀착형 금융서비스 점포다. 강원영업부에 입점한 ‘하나로미니’는 은행지점 운영시간과는 별도로 08시30분부터 19시까지 주중(주말 휴무)에 운영된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가 지역의 대표적인 특화점포로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특화점포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1호점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주엽지점으로 지난해 12월에 개점해 운영 중에 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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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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