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 서울 아파트 PIR 12.13 추산
전국 아파트 PIR 역시 매년 증가 추세 나타나
서울에서 아파트를 사기 위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아도 12년 이상 걸린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3일) 국회입법조사처가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서울의 연간 가구평균소득 대비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비율인 PIR이 12.13으로 추산됐습니다.
서울 아파트 PIR이 12.13이라는 것은 서울시민이 월급을 지출하지 않고 계속 모아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시간이 12년 가량 걸린다는 뜻입니다.
한편, 전국 아파트 PIR은 2018년 5.58, 지난해 5.85로 매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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