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SK바이오팜의 주식 170만주가 주식시장에 풀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들이 공모 당시 배정받았던 총 1,320만주 중 170만5,534주가 3개월의 의무보유기간을 끝나 이날부터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1,320만주 중 631만주는 상장과 동시에 시장에 나왔지만, 나머지 690만주는 상장일로부터 짧게는 15일부터 길게는 6개월까지 의무 보유 기간이 설정됐다. 이날부터 거래가 가능한 170만여주와 6개월을 의무보유 기간으로 설정한 492만여주가 남았다.SK바이오팜의 공모가는 4만9,000원이었다.
한편, SK바이오팜의 주가는 10%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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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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