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3구역 이수우 조합장(왼쪽)과 현대건설 윤영준 부사장이 지난 11일 한남3구역 조합사무실에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11일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6월 한남3구역
시공사로 선정된 뒤 약 5개월간 조합원과 의견을 조율했다.
공사계약을 체결하면서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합원 분양신청, 하반기 관리처분 총회 등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한남3구역은 ‘디에이치
한남’으로 단지명이 확정됐으며, 총 5,816세대, 공사비 1조7,00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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