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지역 무주택 세대주·세대원…요건 강화
무순위도 투기지구 10년 등 재당첨 제한
내일(28일)부터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의 우선권이 해당 지역 무주택자에게 돌아갑니다. 새 아파트 공급 과정에서 계약 취소 등으로 나온 무순위 청약은 지금껏 추첨제로 운영됐습니다.
하지만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앞으로는 주택이 건설되는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또는 세대원으로 무주택 청약 요건이 강화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규제지역에서 공급되는 무순위 물량은 일반청약과 같은 재당첨 규제를 받아, 투기과열지구 10년, 조정대상지역 7년 제한이 적용됩니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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