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5월 수출, 코로나19 영향 넘는 호조세"
산업·IT 입력 2021-06-01 22:19
정새미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월 수출 실적에 대해 "코로나19 기저요인을 훌쩍 뛰어넘는 호조세"라고 평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 발표한 5월 수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해 약 32년 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SNS를 통해 "반도체와 자동차 등 15개 주요 수출 품목 가운데 14개가 고르게 늘었다"며 “우리는 제조업의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른 나라보다 더 높은 복원력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한편 한국은행은 이날 물가를 자극하지 않는 수준에 균형실업률을 뜻하는 자연실업률이 3.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실업률이 자연실업률과 같다면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로 봐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위클리비즈] “못 채워도 일단 띄워” 국내 항공사, ‘운수권 유지’위해 中 노선 증편 外
- 10 [동북아 경제중심지 도약] 새만금,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기업 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