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조7,000억원 규모의 민생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초과세수와 의회에서 이미 확정한 기정예산을 동원해 12조7,000억원 플러스알파(+α) 규모의 민생대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책에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비보상 대상업종 맞춤지원, 고용 취약계층 지원, 서민 물가안정·부담경감 및 돌봄·방역 지원 등이 담겼습니다.
소상공인의 경우 손실보상 비대상업종에 초저금리 대출지원 등 맞춤형으로 총 9조4,000억원을 지원하고,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의 경우 역대 최저 금리인 1.0%로 2,000만원 한도의 '일상회복 특별융자' 2조원을 신규 공급합니다./dalove@sedaily.com
#Tag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4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5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6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7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8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