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정희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4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5명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위탁증서를 수여했다.
북구는 지난 10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를 공개 모집하고, 북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운영능력과 재정능력 등을 갖춘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를 선정했으며, 위탁기간은 5년이다.
복현이편한세상, 힐스테이트데시앙도남 1단지, 2단지, 3단지, 4단지에 신규 개원하게 될 국공립어린이집은 내년 3월 신학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꿈을 키울 수 있고, 주민들이 소중한 자녀를 안심하게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환경과 보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함께 키우는 아이, 행복한 북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상반기 3개소 개원에 이어 5개소 추가 확충해 올해 8개소가 늘어 국공립어린이집이 총 32개소가 된다.(현재 국공립어린이집 27개소, 1429명 재원)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보육 이용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95518050@hanmail.net
김정희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입주민 효도 콘서트 1위 임영웅”
- 2 실적 눈높이 오른 네이버, 28만원 간다…"라인 영향 제한적"
- 3 '토허제' 재지정에 거래 위축?…목동, 신고가 속출
- 4 '프리미엄'으로 승부하는 카드사…우량고객 유치 집중
- 5 티웨이항공, 월간 티웨이 5월 프로모션 진행…여름 휴가 대비 초특가 항공권 판매
- 6 그로쓰리서치"카이노스메드, 퇴행성 뇌질환 게임체인저 기대"
- 7 전기차 판매 숨고르기…‘RV 하이브리드’ 시장 주도
- 8 더블역세권 입지 소형주택 ‘강동 리버스시티’ 분양
- 9 다음주 홍콩ELS 분조위…30~60% 배상 전망
- 10 LG전자, 인공지능·메타버스 등 임원 ‘AI·SW 역량’ 강화 팔 걷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