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 행복주택 및 도시재생뉴딜 혁신센터 조감도. [사진=요진건설산업]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요진건설산업이 ‘인천부평 행복주택 및 도시재생뉴딜 혁신센터 건설공사’ 와 ‘충북선 오송-청주간 석화건널목 입체화공사’ 계약을 체결하며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요진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인천부평 행복주택 및 도시재생뉴딜 혁신센터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부평 행복주택 및 도시재생뉴딜 혁신센터 건설공사는 부평구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핵심앵커 사업으로 요진건설(65%)과 선두종합건설(20%), 큰빛종합건설(15%)이 공동도급 형태로 진행한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조성되며, 연면적 1만7,608.54㎡(5,326평) 규모로 행복주택 350호와 2만4,060.84㎡(7,278평) 규모로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한다. 요진건설 수주금액은 338억원(총 공사금액 521억)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922일이다.
이번 수주에 앞서 지난달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일원에 위치한 ‘충북선 오송-청주간 석화건널목 입체화공사’를 수주했다.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한 이 공사는 요진건설이 60%의 지분을 갖고, 유광건설(40%)이 공동도급으로 참여했다. 요진건설 수주금액은 65억원(총 공사금액 108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다.
요진건설은 공공부문 사업 수주에도 속도를 내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해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본관 신축공사, 쉥커코리아 글로벌 배송센터, 신림동 청년주택 신축공사, 영등포구 복합시설 신축공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수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공공사업 부문에서 2022년 마수걸이 수주를 성공해 의미가 깊다”라며 “창립 46년의 풍부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한 해도 양질의 사업 수주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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