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금 대출을 받지 못해 아파트에 입주하지 못하는 비중이 올해 들어 세달 연속 줄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미입주 사유를 조사 결과 잔금대출 미확보 응답은 32.1%로, 기존주택 매각지연 39.6% 답변 보다 낮았습니다.
‘잔금대출 미확보’ 응답 비중은 지난해 12월 40%를 넘어 1위를 기록한 뒤, 올해들어 그 비중이 매달 줄어느는 모양세입니다.
한편, 이달 전국의 입주경기실사지수는 91.7로, 지난달보다 18.9포인트 급등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달 전망치가 모든 지역에 걸쳐 지난달 대비 상승하면서 전국적인 입주 경기 회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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