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부터 시작된 무역적자가 3개월째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달 중순까지 수출액이 1년 전보다 늘었지만, 수입액이 더 많이 늘면서 올해 누적 무역적자가 1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오늘(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은 386억1,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했습니다.
수입액은 434억4,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수입액의 가파른 증가로 무역수지 적자가 48억2,7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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