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진주·김해 등 3개 지역 40개 시험장서
[사진=경상남도]
[경남=유태경기자] 경상남도는 오는 18일 창원과 진주, 김해 등 3개 지역 40개 시험장에서 '2022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8,9급)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필기시험으로 17개 직렬‧1,621명을 선발하는데, 1만5,086명이 출원해 9.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7.9:1(선발 16명, 출원 446명)인 보건진료 직렬이다.
이번 시험은 보건당국과 협의해 격리 의무가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도 별도 절차에 따라 응시 가능하다. 확진자의 경우, 17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원서접수센터 내에 있는 자진신고시스템에서 자진신고하면 별도 시험장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험 당일 시험장은 8시 10분부터 개방되며, 감염병 확산 방지와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수험생 외에는 시험장 내 출입이 금지된다. /jadeu0818@sedaily.com
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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