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배 양궁대회 결승전 '후끈'…이우석·정다소미 챔피언 등극
산업·IT 입력 2023-09-03 20:35
수정 2023-09-03 20:39
정창신 기자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현대차그룹 회장)이 3일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에서 리커브 종목 시상식을 마치고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국내 최고 권위 양궁 대회인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에서 이우석(코오롱)과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남녀 챔피언에 올랐다.
이우석은 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구대한(청주시청)을 6-5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에서 우승자들이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앞서 열린 여자부 결승에서는 정다소미가 유수정(현대백화점)에게 7-3으로 승리하고 우승했다. 이우석과 정다소미는 상금 1억원씩을 받는다.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현대차그룹 회장)이 3일 열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에서 리커브 종목 시상식을 마치고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대한양궁협회는 양궁의 대중화를 위해 정몽구배 결승 토너먼트를 각 도시의 '랜드마크'에서 치러왔다. 1회 대회는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회 대회는 부산 센텀광장에서 각각 치러졌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