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글로벌융합대학·전북변호사회 지역인재 양성 의기투합
입력 2023-12-25 10:57
박민홍 기자
전문인재 양성 협약 체결…산학 협력체계 구축키로
전북대 글로벌융합대학·전북지방변호사회 협약식. [사진=전북대학교]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이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와 전북지역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22일 체결하고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부 교육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류를 시작으로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학생 로펌 체험 활성화와 ESG 제도화 콘텐츠 공동개발 및 교육 등에도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전북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은 이번 산학협력 체결로 전문인재 양성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허강무 학장은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30 선정과 맞물려 전북지역의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전북지방변호사회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 운영해 지역이 요구하는 전문인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 글로벌융합대학 공공인재학부는 법학전문대학원 진학을 비롯해 감정평가사와 공인노무사 등 전문 직역을 양성하고 있다. /mh0091@sedaily.com
박민홍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입주민 효도 콘서트 1위 임영웅”
- 2 실적 눈높이 오른 네이버, 28만원 간다…"라인 영향 제한적"
- 3 '토허제' 재지정에 거래 위축?…목동, 신고가 속출
- 4 '프리미엄'으로 승부하는 카드사…우량고객 유치 집중
- 5 티웨이항공, 월간 티웨이 5월 프로모션 진행…여름 휴가 대비 초특가 항공권 판매
- 6 그로쓰리서치"카이노스메드, 퇴행성 뇌질환 게임체인저 기대"
- 7 전기차 판매 숨고르기…‘RV 하이브리드’ 시장 주도
- 8 LG전자, 인공지능·메타버스 등 임원 ‘AI·SW 역량’ 강화 팔 걷어
- 9 더블역세권 입지 소형주택 ‘강동 리버스시티’ 분양
- 10 다음주 홍콩ELS 분조위…30~60% 배상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