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제조 회사 인투스카이가 자체 개발한 기술로 효율적인 방제 솔루션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인투스카이는 농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드론 제조 회사로 국제 표준화기구의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규격 ‘드론의 설계 개발 및 생산(AS9100)’ 인증을 받아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제 규격을 기반으로 뛰어난 비행 성능과 정밀한 제어 시스템의 농업용 드론을 직접 개발하고 양산∙판매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OnBase RTK’ 기술로 기존 GPS 대비 뛰어난 위치 제어를 제공해 자동 방제 시에도 정확한 위치 제어를 가능하고 있다.
또한 지적도 자동 방제 어플을 사용하면 번거로운 사전 작업 없이 번지수 클릭 하나만으로 자동 방제 경로를 생성할 수 있으며, 농경지의 지형과 장애물을 고려해 고도, 회피 레이더를 적용시켜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다.
인투스카이는 자사 기술이 집약된 농업용 드론 신제품 ‘Vandi S20/S30’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보관과 이동의 편의성을 고려해 Z형 폴딩 시스템이 도입되었으며, 암 홀더는 프레스 잠금을 사용한 원터치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여기에 정밀 계량 모듈을 통한 과부하 방지 및 트러스 구조의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업체 관계자는 “자사의 농업용 드론은 농업 경영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농작물 생산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는데 많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농업 분야에서 기술적 혁신과 창의적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도 농작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투스카이는 전북 익산 지사 및 충남 당진, 서산 등 직영점과 전국 80여 개의 대리점을 통해 A/S를 책임지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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