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픽업트럭 내년 출시…첫 차명 ‘타스만’ 확정
산업·IT 입력 2024-04-11 17:43
수정 2024-04-11 19:02
김효진 기자
기아가 브랜드 최초로 출시하는 첫 픽업트럭 이름을 ‘더 기아 타스만’으로 확정하고, 픽업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차명인 ‘타스만’은 호주 최남단에 있는 ‘영감의 섬’ 타스마니아와 타스만 해협에서 유래했습니다. 개척 정신과 자연의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섬의 이미지를 투영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픽업트럭이란 점을 강조한 겁니다.
기아는 타스만을 내년부터 국내와 호주, 아시아·중동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는 야외 여가 활동 인구를, 해외에서는 오프로드 차량 애호가들을 겨냥한다는 전략입니다.
이날 기아는 타스마니아 섬의 대장장이가 타스만 엠블럼을 제작하는 내용의 영상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김효진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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