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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예·적금에 뭉칫돈 몰렸다…통화량 ‘껑충’

금융 입력 2023-09-13 19:17 수정 2023-09-15 08:42 김미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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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은행 정기 예·적금에 돈이 몰리면서 7월 통화량이 두 달 연속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3일) 발표한 '2023년 7월 통화 및 유동성' 보고서를 보면 7월 광의 통화량은 3,820조6,000억원으로 전달보다 25조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증가세로, 7월 통화량 증가 폭은 지난해 11월 0.9% 이후 가장 컸습니다.


금융상품 중에서는 2년 미만 정기 예·적금이 은행의 수신금리 인상 등 영향으로 11조8,000억원 증가했으며, 결제성 자금 유입 등의 영향으로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이 8조4,000억원 늘었습니다. / kmh23@sedaily.com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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